Flight Information
- 날짜: 2024년 5월 30일
- 항공편: KE781
- 루트: ICN(인천)-FUK(후쿠오카)
- 좌석: 이코노미
- 출발 시간: 18:35
- 도착 시간: 20:00
- 기종: 보잉 B737-900ER
대한항공의 인천-후쿠오카 노선에서 보잉 B737-900ER 이코노미 클래스를 이용한 경험을 공유합니다. B737-900ER은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중형 항공기 중 하나로, 173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주로 단거리와 중거리 노선에 투입됩니다. 이 항공기는 B737 NG(New Generation) 시리즈에 속하며, 기존 737-900 모델보다 항속거리가 늘어난 개선된 버전입니다.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은 단거리 비행에 적합하게 디자인되어 있어 비교적 편안한 여행이 가능했습니다. 기내 서비스도 대한항공의 높은 품질을 유지하며, 승무원들은 친절하고 세심하게 승객의 편의를 챙겨주었습니다.
후쿠오카까지 1:25분이라는 짧은 비행 시간 덕분에 승객들은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었고, 기내에서 제공되는 간식과 음료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었습니다.
Booking
이번 여행에서 대한항공과 스카이팀 동맹체에 속한 버진 아틀란틱을 통해 마일리지 발권을 진행했습니다. 비록 표는 버진 아틀랜틱에서 구매했지만, 실제 비행은 대한항공의 기체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항공사 간의 협력 덕분에 더 많은 선택권과 편리한 여행이 가능했습니다.
인천-후쿠오카 구간의 원웨이 이코노미 좌석은 5,500 포인트로 예약할 수 있었고, 여기에 유류할증료와 세금으로 약 $18.40(한화 약 2만원)을 추가로 지불했습니다. 이렇게 상대적으로 적은 포인트와 비용으로 일본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이에 비해,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천-후쿠오카 구간 원웨이 이코노미 현금 발권은 117,600원이였습니다. 반면,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마일리지로 인천-후쿠오카 구간 원웨이 이코노미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15,000마일이 필요하며 유류할증료와 세금이 약 37,600원이 필요합니다..
대한항공 인천-후쿠오카 구간 원웨이 이코노미 루트
- Virgin Atlantic 마일리지 발권: 5,500 + 약 20,000원($18.40)
- Korean Air 마일리지 발권: 15,000 + 37,600원
- Korean Air 현금 발권: 117,600원
즉, 동일한 대한항공 항공기를 이용하더라도 버진 아틀란틱(Virgin Atlantic) 항공사를 통해 예약하는 것이 훨씬 금전적으로 효율적입니다. 구체적으로, 마일리지는 대한항공에 비해 9,500 포인트 절약 할 수 있고, 유류할증료와 세금으론 약 17,600원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를 고려하면, 버진 아틀란틱(Virgin Atlantic) 항공사를 통한 마일리지 발권이 얼마나 효율적이고 경제적인지 알 수 있습니다.
버진 아틀란틱(Virgin Atlantic) 항공사의 마일리지 적립 프로그램은 다양한 신용카드 프로그램에서 포인트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Chase Ultimate Rewards(UR), American Express Membership Rewards(MR), Citi ThankYou 포인트, Capital One 포인트 등 여러 신용카드 리워드 프로그램에서 버진 아틀란틱(Virgin Atlantic) 으로의 전환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여행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마일리지를 쌓고, 이를 활용하여 편안하고 경제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반면에 대한항공은 현재 포인트를 모으는데 매우 어려움이 있습니다. 신용카드 리워드 프로그램에서 대한항공으로 포인트 전환은 불가능하며, 호텔 포인트에서 대한항공으로의 전환은 가능하지만 효율성이 매우 낮아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대한항공 포인트를 모으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결론적으로, 여행자들은 자신의 여행 목적지와 우선순위에 맞춰 버진 아틀란틱을 통한 대한항공 표 구매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인천-일본 및 동남아시아 노선은 포인트 발권이 원활하므로,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런 정보는 여행자들이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Credit Card
버진 아틀란틱(Virgin Atlantic) 마일리지를 쉽게 모을 수 있는 신용카드를 추천해 드립니다.
Chase Sapphire Preferred® Credit Card
- 첫 3개월 동안 $4,000을 사용하면 60,000 싸인업 포인트를 적립
- 연회비 $95
- $50 Annual Chase Travel Hotel Credit 제공
- DoorDash Dashpass Subscription 제공
- Instacart Membership 제공
- $15 Quarterly Instacart Credit 제공
- Chase 5/24 규칙을 고려하여 최근 24개월 동안 5개 이상의 신용카드를 개설하지 않은 경우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Chase Sapphire Reserve® Credit Card
- 첫 3개월 동안 $4,000을 사용하면 60,000 싸인업 포인트를 적립
- 연회비 $550
- $300 Annual Travel Credit 제공
- Complimentary Airport Lounge Access (Priority Pass™ ) 제공
- $100 Global Entry or TSA PreCheck® or NEXUS Fee Credit
- DoorDash Dashpass Subscription 제공
- $5 Monthly DoorDash Credit
- Instacart Membership 제공
- $15 Monthly Instacart Credit
- Chase 5/24 규칙을 고려하여 최근 24개월 동안 5개 이상의 신용카드를 개설하지 않은 경우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Capital One Venture X
- 첫 3개월 동안 $4,000을 사용하면 75,000 싸인업 포인트를 적립
- 연회비 $395
- $300 크레딧 제공 Capital One Travel 이용시
- Complimentary Airport Lounge Access (Priority Pass™ ) 제공
- $100 Global Entry or TSA PreCheck® or NEXUS Fee Credit
- 10,000 보너스 마일(매년)
The Platinum Card®
첫 6개월 동안 $8,000를 사용하면 80,000 Membership Rewards®(MR) 싸인업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연회비
$695
혜택
- 항공사 이용 수수료 크레딧: 매년 최대 $200까지 수수료 크레딧 제공.
- 호텔 크레딧: 매년 최대 $200까지 크레딧 제공.
- 글로벌 라운지 컬렉션: 전 세계 1,400개 이상의 공항 라운지에 무료로 입장 가능.
- $240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크레딧: 디즈니 플러스, ESPN+, 훌루, 뉴욕 타임스, 피콕, 월스트리트 저널 등의 디지털 구독 서비스에 매달 $20까지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월마트+ 월간 멤버십 크레딧: 월마트+ 멤버십을 플래티넘 카드로 결제하면 매달 $12.95까지의 명세서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 TSA 프리체크 / 글로벌 엔트리 크레딧: 4년마다 한 번씩 신청비 환급.
- $200 우버 캐시: 매달 우버와 우버이츠에서 사용할 수 있는 $15의 우버 캐시를 제공받으며, 12월에는 추가로 $20이 제공됩니다. 연간 최대 $200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 $100 사크스 크레딧: 사크스 피프스 애비뉴(Saks Fifth Avenue)에서 매년 최대 $100의 명세서 크레딧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50씩 제공되며, 최소 구매 금액 제한이 없습니다.
- $199 CLEAR® 플러스 크레딧: CLEAR® 플러스 멤버십을 통해 빠르게 공항 게이트로 이동할 수 있으며, 플래티넘 카드로 결제 시 연간 최대 $199까지 명세서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프리미엄 렌터카 보호: 플래티넘 카드로 렌터카를 결제할 경우, 차량 손상이나 도난에 대한 기본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정 차량이나 국가에서는 적용되지 않으니,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American Express® Gold Card
첫 6개월 동안 $6,000를 사용하면 60,000 Membership Rewards®(MR) 싸인업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연회비
$325
혜택
- $100 Resy Credit 제공 - 매년 최대 $100의 Resy 관련 구매에 대한 명세서 크레딧 제공.
- $120 Dining Credit 제공 - 매년 최대 $120의 식당 구매에 대한 명세서 크레딧 제공.
- $120 Uber Cash 제공 - 매월 $10의 Uber Cash 혜택 제공.
- $84 Dunkin' Credit 제공 - 매월 $7의 Dunkin' 구매에 대한 명세서 크레딧 제공.
카드를 신청하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Andy 작가님!
Citi Strata Premier
첫 3개월 동안 $4,000를 사용하면 70,000 싸인업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연회비
$95
혜택
- 연간 $100 호텔 혜택: 1년에 한 번, 씨티 트래블 사이트를 통해 씨티트래블닷컴로 500달러 이상 호텔 숙박 1회 예약 시 세금 및 수수료 별도 $100 할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Boarding
인천공항에서 후쿠오카로 향하는 이번 여정에서 탑승은 230번 게이트에서 출발 40분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특이했던 점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탑승 브릿지를 통해 비행기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 이번에는 '리모트 보딩' 방식으로 진행되었다는 것입니다. 리모트 보딩은 게이트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원격 주기장에 위치한 비행기로 이동해 탑승하는 방법을 뜻합니다.
이 방식은 인천공항에서 흔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주로 주기장이 혼잡하거나 항공사의 운영 정책에 따라 리모트 보딩을 진행한다고 들었지만, 인천공항에서도 이런 형태의 보딩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활주로를 가로지르며 공항 내부와 비행기의 여러 모습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었던 것도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비록 일반적인 탑승 방법과는 달랐지만, 승무원과 공항 직원들의 철저한 준비 덕분에 정시에 탑승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예상치 못한 경험들은 여행에 또 다른 재미와 추억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The Seat
대한항공 B737-900ER의 이코노미 클래스는 3-3 배열로 좌석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기내 좌석은 다소 오래된 디자인의 이코노미 좌석이어서, 좌석 간격은 약 30-31인치로, 일반적인 성인 남성에게는 무릎이 앞좌석에 닿을 정도로 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인천-후쿠오카와 같은 2시간 가량의 단거리 노선에서는 감수할 만하지만, 만약 중거리 이상이었다면 불편함을 느끼는 승객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또한, 좌석에는 개인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어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반응 속도가 느리고 UI가 직관적이지 않아 사용하기 불편했습니다. 최신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만큼,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의 업그레이드가 절실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아쉬웠던 점 중 하나는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현재 다른 항공사들에서는 점차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추세라, 대한항공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이 서비스를 도입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특히, 업무나 개인 용무를 위해 인터넷 접속이 필요한 승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Food and drink
저녁 18:35,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B737-900ER 항공편은 약 1:25분의 짧은 비행 동안 간단한 간식을 제공했습니다. 비행 시간이 길지 않아 정식 기내식 대신, 작은 스낵과 간식이 준비되었는데, 그 구성이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스낵으로 나온 메뉴는 따뜻한 만두 2피스, 스낵, 그리고 후식으로 상큼한 파인애플이었습니다. 만두는 비비고 스타일의 느낌이 나서 익숙한 맛을 즐길 수 있었으며, 따끈하게 제공되어 기내에서도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짧은 비행 동안 허기를 달래기에 충분한 양이었고, 깔끔한 맛이 돋보였습니다.
간단한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음식의 퀄리티와 배려가 느껴져서 만족스러운 기내식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짧은 비행 중 제공되는 간식으로서는 부족함 없이 알찬 느낌을 주었습니다. 비행 중에도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준 대한항공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후쿠오카 여행의 시작이 기분 좋게 시작되었습니다.
Summary
대한항공과 함께한 인천-후쿠오카 여정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버진 아틀란틱 포인트를 활용해 무료로 탑승할 수 있어 더욱 기분 좋은 여행이었죠. 버진 아틀란틱 포인트는 비교적 모으기 쉬운 마일리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를 활용해 대한항공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이런 점에서 이번 여행은 정말 가치 있는 경험이었어요.
기내 서비스 역시 대한항공답게 매우 세심하고 친절했습니다. 승무원들은 승객 한 명 한 명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했고, 짧은 비행 시간이지만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신경 써주었습니다. 특히, 이코노미 클래스에서도 충분히 편안한 좌석과 따뜻한 간식을 제공받아, 여행의 시작부터 좋은 인상을 받을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버진 아틀란틱 포인트를 이용해 대한항공의 다양한 노선을 경험할 기회가 있다면, 주저 없이 선택할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항공사와 마일리지 프로그램의 강점을 더욱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Korean Air B737-900ER Spec
- 제조사 Boeing
- 총 좌석: 173석
- 개인 모니터를 통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제공
- 개인 모니터 크기: 9인치 (23cm)
- 전원 공급 장치
- USB 포트
- 좌석 간격 30~31인치 (76~79cm)
- 좌석 너비 17.2인치 (44cm)
- 좌석 등받이 각도 118도
- 최대 운항거리 3,943km
- 순항속도 836km/h
- 항공기 길이 39.50m
- 날개 폭 35.79m
- 항공기 높이 12.50m